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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리얼 Story

전지적 성장캐 시점, 어나더리얼 연구소 서주현 주임 인터뷰

어나더리얼은 비전 AI를 비롯한 혁신 기술을 연구·개발하며,

구성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성장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연구소에서 프론트 개발을 담당하며

꼼꼼하고 차분한 태도로 신뢰를 받고 있는 서주현 주임을 만나,

입사 이후 어떤 도전과 성장을 경험했는지 들어보았습니다.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나더리얼 기업부설연구소에서

프론트 WPF 개발 업무를 맡고 있는 서주현 주임입니다.

업무 경력은 7년 정도 되었고 어나더리얼에 입사한지는 3년 차가 되었습니다.

 

*WPF(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

: 윈도우 데스크톱 프로그램을 만들 때 쓰이는 개발 언어

 

 

Q2. 어나더리얼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뭐였나요?

 

취업 준비를 하던 중 대표님 지인의 소개로 면접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회사의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대표님과 CTO 이사님의 진취적인 마인드와

어나더리얼의 성장 비전에 깊은 인상을 받아 입사를 결심했습니다.

 

면접 당일 바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다음 주부터 근무를 시작할 만큼 확신이 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제 선택이 회사를 믿은 것만큼

회사도 저를 믿어준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3. 초고속 입사 스토리인데요.

어릴 때부터 꿈이 프로그래머였나요?

지금의 직업을 선택하게 된 동기가 있을까요?

 

어릴 적 꿈은 게임을 좋아하는 남학생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프로게이머였습니다.

하지만 재능이 부족하다는 걸 깨닫고

다른 길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대학도 세무학과를 전공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자퇴 후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컴퓨터를 좋아한다.”는 생각에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는데,

적성에 잘 맞아 만족하며 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

 

 

Q4. 차분하고 꼼꼼해 보이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성격은 어떤가요?

혹은 본인의 성격이 프로그래머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회사에서는 비교적 차분한 성격으로 평가받는 것 같습니다.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하지만,

가끔은 놓치는 부분도 있어 늘 보완하려고 노력합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세심하게 검토하는 제 성향 덕분에

개발 과정에서 실수를 줄이고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5. 입사 초기와 지금을 비교한다면 어떤 점이 가장 달라졌나요?

 

처음에는 WPF라는 언어가 낯설어 적응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할수록

실력이 조금씩 늘고 있다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프론트 개발자 동료들과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 자체가 저에게 큰 만족과 자신감을 주고 있습니다.

 

 

WPF 언어로 빼곡한 서주현 주임의 프로그래밍 모니터 화면

 

Q6.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처음 진행했던 건설안전 모델인

ConitEye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 WPF로 만든 프로그램이라 지금 생각하면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그 경험이 있었기에 더 좋은 코드를 개발하려고 노력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함을 발판 삼아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Q7. 어나더리얼은 어떤 회사인가요?

특별한 점이 있다면?

 

어나더리얼은 개발자가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대표님께서는 직원들에게 필요한 장비나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이사님(CTO이자 연구소장님)께서는 개발 외적인 부담을 최소화하여

연구와 개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힘써주십니다.

 

또한 탄력근무제 덕분에 출근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고

사무실 분위기 역시 조용하고 차분해 몰입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필요한 경우 개발 서적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십니다.

이런 회사의 배려 덕분에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8. 개발 업무 외에 관심사는 무엇일까요?

주말이나 여가 시간에 주로 무얼하는지 공유해주세요. 

 

주말이나 여가 시간에는 친구들과 게임을 하거나,

강의나 투자 관련 지식을 배우는 데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 시도하는 과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Q9. 마지막으로, 나에게 어나더리얼이란?

 

저에게 어나더리얼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입니다.

개인의 역량이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걸

매일 체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주현 주임의 경험은 어나더리얼이 단순한 직장이 아닌,

개인의 커리어와 회사의 미래가 함께 확장되는 무대임을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어나더리얼은 구성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더 큰 비전과 성과를 만들어가겠습니다.